유치원·어린이집 등에 감염증 및 식중독 예방 집중 점검

▲ 대구 중구청
▲ 대구 중구청




대구 중구청이 13~28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6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지급, 우한 폐렴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와 함께 조리식품, 음용수, 칼, 도마, 행주 등 환경검체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위생교육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무허가 제품 사용 및 보관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영양사·조리사의 선임·해임에 관한 사항 △일정기간 조리식품 보관 등이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중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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