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신규마을기업 심사’에서 달서구 지역 마을기업 4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을 심사해 선정한다.
달서구청은 이번 심사에서 대구반려동물산업 협동조합, 핸즈나린협동조합, 새벽수라상, 행복림 교육문화센터 4개 단체를 추천해 모두 신규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올 한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