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TK(대구·경북) 유일한 20대 예비후보이자, 한국당 전체 최연소 예비후보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청년은 언제나 정치권에서 소외돼 왔다. 지금까지 한국당도 청년에 친화적이지 못했다”며 “청년 가산점 등 행정적인 지원에 이어 정지척인 지형을 청년 친화적으로 바꾸는 등 한국당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1야당인 한국당이 집권 여당도 하지 못한 20대 예비후보의 공천을 통해 선제적으로 청년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달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TK 지역 유일한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제가 용기를 가지고 나서서 청년 친화적인 정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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