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 총선 구미갑 자유한국당 김석호 예비후보
▲ 4·15 총선 구미갑 자유한국당 김석호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4·15 총선 구미갑 김석호 예비후보가 11일 “인공지능(AI) 산업을 구미의 핵심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자·전기·IT 중심의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구미가 직접 인공지능 강소기업을 육성하거나 연계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미가 전기·전자 중심의 기술과 노하우와 함께 IT의료,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차세대 모바일, 3D프린팅 등 미래 유망산업 인프라가 풍부해 AI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1년여 동안 한국 AI 총괄센터를 시작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영국 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 등 7개 국가에 AI연구 센터를 설립하는 등 AI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에 AI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교통 여건이 좋은 지역에 AI 특구를 유치한다면 대기업 투자 유치와 함께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미시민과 함께 경제에 새로운 날개를 달기 위한 힘찬 몸짓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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