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안국중 캠프 결의대회” 성료



▲ 안국중 예비후보
▲ 안국중 예비후보
4·15 총선 경산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고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대 총괄 본부장, 본부장, 위원장으로 결의대회를 준비했지만 약 150명의 본부장, 위원장 및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을 전달식 및 결의 대회를을 거행했다.

안국중 예비후보는 이날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와 성균관대 동문이자 중앙정부 요직에 있는 행정고시 38회 동시들과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장점으로 내세우며, 경산을 인구 50만의 국내 최대 청년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수호하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현재 성균관대 대구,경북 총동문회장, 제40기 행정,외무,기술고시 총학생회장 및 25년째 행정고시 동기회장을 맡고 있다. 대구시 경제통상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고,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경제정책 특보단장을 역임하였다.

공직자 시절에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수성알파시티 조성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켰고, 대구 치맥축제 개최와 근대골목 조성, 김광석 거리를 만든 장본인이다.

지금은 자유한국당 중앙위 지도위원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