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대구역 인근 여관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 대구 동구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대구역 인근 여관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대구 동구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동대구역 근처 여관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에 진행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신암4동 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으로 이뤄졌다.

신암4동 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은 동대구역 주변 여관(달방) 9개소를 찾아가 쪽방 입구에 직접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쪽방 생활인을 만나 마스크를 전달하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신암4동 김철주 동장은 “쪽방 생활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질 때까지 꾸준하게 예방 활동을 펼쳐 바이러스 전파·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