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가 내린 1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매화꽃이 활짝 펴 빗방울을 머금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