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병원이 생명 나눔 사랑의 일환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 W병원이 생명 나눔 사랑의 일환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정형관절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W병원이 최근 의료진들과 직원, 환자 보호자 및 방문객 등과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감안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W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서보병 부장은 “많은 소중한 생명의 도움이 필요한 가운데 이웃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병원은 사랑의 헌혈 운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쌀 기증 운동’, ‘W병원 자선 바자회’ 등의 다양한 이웃 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는 종합병원으로 승격해 현재 정형외과, 수부외과, 성형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30명의 전문의가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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