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높이고자 실시

▲ 대구 중구청
▲ 대구 중구청




대구 중구청이 음식점 위생등급 인증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인구 증가로 먹거리 안전이 중요시됨에 따라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을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 위생등급 평가표에 따라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하며 연중 신청 가능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등과 함께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와 표지판 교부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상수도요금·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중구의 위생등급제 인증업소는 중구청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