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장도연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장도연이 ‘나혼자산다’에 출격한다.

14일(금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세 개그우먼이자,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의 주인공인 장도연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동안 잠깐의 출연만으로 넘치는 존재감을 자랑했던 장도연은 아침부터 ‘애완 콩나물’에게 정성을 쏟는 남다른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신문, 일기, 책과 함께하는 교양 가득한 취미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지만 신문을 펼쳐 든 그녀는 기사보다 함께 첨부된 전단지에 시선을 빼앗기는 엉뚱함을 보여준다고.

또한 아침 식사를 하며 TV를 시청하다 종잡을 수 없는 감정변화를 겪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TV 프로그램에 빠져든 장도연은 세상 호탕한 웃음부터 갑작스런 눈물까지 담은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찍었다고 해 과연 어떤 모습이 이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장도연은 36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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