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상 배우' 김남길의 '멍' 열창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김남길과 '집사부일체'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흥 폭발’ 노래방 현장이 공개될 예정. 이들은 ‘Tears’, ‘멍’ 등 90년대 애창곡들을 소환하며, 일명 ‘탑골 아이돌’에 등극한다.
특히 김남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저세상 텐션’으로 분위기를 '200% 업' 시킨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김남길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살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