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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구산항 인근 해상 올해로 7번째 밍크고래가 혼획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울진군 구산항 북동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자망어선이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울진군 구산항 인근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올해 7번째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30분께 울진군 구산항 북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자망어선 H호 선장이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 신고했다.

이 고래는 길이 520㎝, 둘레 300㎝ 크기로 죽은 지 3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작살 등에 의한 고의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이 고래는 후포수협을 통해 4천600만 원에 위판됐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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