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야 현장의 고충을 제대로 볼 수 있으며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입장에서 정책 사안을 결정하기 위해 주민공약 공모 프로젝트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페이스북에 공개했으며 지역주민에게 건네는 명함에도 휴대전화 번호를 담았다.
김 의원은 “정치 정쟁 속에서 소외받았던 지역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며 “21대 총선공약으로 8대 비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참신한 정책을 우선 시행할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