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먼트글로벌

배우 문지후가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극본 하정윤, 연출 김다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7일 문지후의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은 배우 문지후가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에서 '최선생'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JTBC 2020 드라마페스타 ‘안녕 드라큘라’는 총 3개의 옴니버스로,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은 단막극이다.

극 중 문지후가 맡은 최선생은 안나(서현 분)와 같은 초등학교 동료 교사로, 안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문지후는 특유의 다정한 보이스와 따듯한 감정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특히 서현, 이지현, 이주빈, 오만석, 지일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지후는 그간 MBC ‘저글러스’, tvN ‘진심이 닿다’,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명의 남자친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명의 남자친구’에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자아냄은 물론, 깊은 인상을 남긴 문지후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2020 드라마페스타 ‘안녕 드라큘라’는 2월 17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된다.


박금환 기자 khpar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