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권세호 경제평론가는 17일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민생이 파탄났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방역 실패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는 소비지출 증가 유인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가시키고 지역에 자금이 돌아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정을 풀어 인위적으로 돈을 순환시키는 것이 아닌 민간소비촉진을 통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것이 지역경제와 내수시장을 활성화 할 실효적 대책”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대책으로 △기업의 접대비 한도를 100배 높여 기업의 경제 활력 높이기 △업무용차량의 차량 운행 일지 작성 즉시 폐지 △가계부문 소득공제 대폭 확대해 소비지출 증가 유인 제공 등을 제시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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