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는 지역 내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술 및 지식창업 등 일반창업분야인 ‘청년예비창업가 양성사업’에 10명, 목공교육을 통해 목공기술과 접목한 ‘생활밀착형 청년목수창업가양성사업’에 10명 등 총 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0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다.
선발된 예비창업가에게는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창업교육과 컨설팅, 창업지원금도 지원된다.
신청은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54-973-9604~5.
일반예비창업가는 다음달 13일까지, 생활밀착형 목공기술 예비창업가는 27일까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에서의 창업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청년이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