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국비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다

발행일 2020-02-18 15:19:2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이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을 찾아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내년도 주요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관계부처를 방문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내년도 신규 사업인 선남면 독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외 2개소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2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한데 이어 17일에는 환경부를 방문해 신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내년도 신규 사업 3개소 총사업비는 498억 원이며, 선남 독산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49억 원, 벽진 원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61억 원, 초전 대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88억 원에 대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예산확보의 중요한 요인은 사업의 필요성 만큼이나 중요한 열정과 성의를 중앙부처 담당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라며 수시로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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