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유능종 구미갑 예비후보가 18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공항 접근성 강화, 박정희 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위기에 처한 구미경제를 극복해 달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을 뽑았지만 사정은 더욱 더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경제 번영, 공정의 가치가 존중받는 잃어버린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열차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신공항은 구미경제와 문화를 세계로 연결하는 하늘 길”이라며 “구미 원도심, 4·5공단과 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직항도로를 개설해 경기부양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국 피츠버그를 구미 제조업의 성공 모델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박정희 관광 프로젝트의 성공 모델로 삼겠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대학과 기업, 지역정치권과 행정,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구미발전 T/F팀을 가동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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