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농기센터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임숙자 농기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올해 시범사업 추진 농가 및 농업인 단체를 선정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새 기술 시범사업은 심의를 통해 최종 36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 기술 위주로 신기술 도입과 정보통신기술(ICT) 및 친환경 농업 실현 등을 실시한다.
임숙자 영양농기센터 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과 실질적인 농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심의회를 개최했다”며 “새롭게 추진하게 될 새 기술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