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 경산시가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경산시는 19일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회의를 갖고 자가격리 대상자 발생 시 신속한 관리를 위한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관리팀장을 반장으로 1개 반 37명으로 상황관리, 생활지원 등 7개 분야로 구성했다.

또 예비인력 70여 명을 추가 확보를 통해 대상자 급증에도 전담 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조치했다.

전담관리반은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자 1명을 보살피는 1대1 대응체계로 운영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일일건강 체크, 생필품 지원, 배출의 안전처리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전 직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방대책이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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