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시 총사업비 80% 범위서 최대 4억 원 자금지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가 다음달 2일까지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접수를 받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 7년 이하,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 원 미만인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총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1억815억 원(1천614개 과제)이며 상반기 857억 원(658개 과제)을 ‘전략형 창업과제’와 ‘디딤돌 창업과제’로 나눠 지원한다.



전략형 창업과제는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에 패키지 지원을 통해 고급기술 창업을 확대하고자 소재·부품·장비, 3대 신산업 분야를 최대 2년, 4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 1년, 1억5천만 원의 지원이 가능한 디딤돌 창업과제는 기술창업아이템의 시장성·기술성·사업성 검증이 필요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조기 성장을 촉진한다.



사업공고 및 세부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이나 기업마당(www.bizinfo.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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