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통합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 의원과 경북도당위원장 최교일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TK) 의원들이 참여했으며 대구시와 경북도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 요청했다.
협의회는 TK 코로나19서 중앙정부에서 적극 대응해야 할 것과 역학조사관 추가, 음압병동, 집단시설 제공 등 대구시와 경북도가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중앙정부가 적극 수용하고 지원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TK 의원으로 구성한 정종섭·최교일 시·도당위원장을 팀장으로 한 T/F팀(김상훈, 윤재옥, 곽상도, 백승주, 이만희, 정태옥)을 구성해 상황에 대한 점검과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별교부세와 서민생계안정자금 등 상황 수습에 도움이 되는 예산을 중앙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으며 대면 선거운동도 자제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사실상 지역감염망은 무너진것 아니냐”며 “정부는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속시원하게 알리는 것이 의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