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

▲ 구미시가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행사인 ‘2020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암벽등반을 즐기고 있다.
▲ 구미시가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행사인 ‘2020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암벽등반을 즐기고 있다.
구미시가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행사인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달 대회개최지 신청한 부산, 대전, 제천 등 전국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서면 및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19일 구미시를 개최지로 확정했다.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한다.

‘2020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오는 9월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레제스포츠 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이어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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