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는 홍화영(박해미)이 문해랑(조우리)에게 지시를 내리름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우(오민석)는 앞서 홍화영이 자신의 집에 문해랑을 들이자 이에 반발해 김설아의 집으로 향했다.
홍화영은 문해랑이 도진우의 방을 쓰게 했고, 문해랑은 불편해하면서도 짐을 풀며 마음을 다잡았다.
다음날 아침, 홍화영은 문해랑에게 “난 지금 전쟁 중이다. 넌 내 무기다”라며 “적의 목을 베기 전까지 내가 휘두르는 대로 있어라”고 말했다.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을 담은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총 100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후속으로는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민정 등이 출연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예정되어있다.
한편 조윤희 나이는 39세, 설인아 나이는 25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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