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출마선언

▲ 조호현 예비후보
▲ 조호현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조호현 대구 서구 예비후보가 23일 4·15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별도 출마 기자회견을 생략한 조 예비후보는 “당과정의 지연, 공천 등록 등 여러 요인으로 출마선언이 늦었다”면서 “서구의 변화와 혁신은 4년이면 충분하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자신이 △서구를 일신하고 변혁시킬 수 있는 후보 △보수통합과 공정, 정의를 대변할 수 있는 후보△무능하고 부패하고 무지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근로자를 진정으로 대변하면서 서민경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구는 선거때마다 ‘그들만의 리그’지역으로 전락, 지역발전과 서민경제의 활성화가 등한시 되어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잃어버린 옛 서구의 위상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산업계, 학계, 제3섹터, 정치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새로운 인물에게 서구 발전을 맡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조호현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경제학박사 ( 경북대 학사, 석사, 박사 ) 출신으로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노동위원회 위원장,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대구시 서구 지역위원장,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 대구테크노파크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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