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정부와 국회를 향해서는 △기업체 접대비 한도 폐지 △김영란법 완화 △유류세 인하, 개별소비세(구 특별소비세) 폐지, 부가세 인하 △주 52시간제 폐지△단통법 및 도서정가제 폐지 △SOC사업 확대 △각종 신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 및 폐지를 제안했다.
대구시와 8개 구·군 및 공공기관을 향해서는 △ 구내식당 운영 축소 혹은 폐지 △사회취약계층 무료급식을 지역상품권으로 대체 △관급 공사 및 조달구매물품 조기 발주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이 내놓은 방안은 일시적인 처방도 있고, 아예 폐지하거나 상당기간 지속해야 할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당장 시행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는 물론, 대구시와 관련 기관 등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박상태 예비후보는 대구시의회 부의장 출신으로 현재는 월배지역발전협의회 회장직으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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