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통합당 대구 달서구을 박상태 예비후보, 코로나 대응 내수 진작 방안 긴급 제안

발행일 2020-02-23 13:36:3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박상태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을 예비후보인 박상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23일 문재인정부 출범 후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으로 경제가 엉망인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특히 대구는 최악의 상황이 예측된다며 서민경제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10대 방안을 긴급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부와 국회를 향해서는 △기업체 접대비 한도 폐지 △김영란법 완화 △유류세 인하, 개별소비세(구 특별소비세) 폐지, 부가세 인하 △주 52시간제 폐지△단통법 및 도서정가제 폐지 △SOC사업 확대 △각종 신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 및 폐지를 제안했다.

대구시와 8개 구·군 및 공공기관을 향해서는 △ 구내식당 운영 축소 혹은 폐지 △사회취약계층 무료급식을 지역상품권으로 대체 △관급 공사 및 조달구매물품 조기 발주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이 내놓은 방안은 일시적인 처방도 있고, 아예 폐지하거나 상당기간 지속해야 할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당장 시행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는 물론, 대구시와 관련 기관 등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박상태 예비후보는 대구시의회 부의장 출신으로 현재는 월배지역발전협의회 회장직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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