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교 구미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 김봉교 구미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김봉교 구미을 예비후보가 코로나19(우한 폐렴) 구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어려울 때일수록 따스한 격려와 위로의 인사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며 “악수보다는 눈인사, 마스크 착용, 소독제를 활용한 손 씻기 등의 생활화는 사랑의 공동체와 함께하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예의”라고 말했다.

그는 “구미시와 보건당국은 재난관리 기금과 예비비를 긴급하게 확대 투입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추가 확보해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추가 배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요식업 등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요식업자와 대중교통 종사자 등 다중과 접촉하는 시민들에게 방역 물품을 확대지원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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