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청 전경.
▲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이 사업비 38억5천400만 원을 들여 예천읍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예천군에 따르면 환경부 ‘지반침하대응 하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에 따라 긴급보수 구간 및 일반보수 구간을 선정했다.

긴급보수가 필요한 굴착 1천259m, 비굴착 139곳을 우선 정비한다. 오는 4월 착공, 2021년 완료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사업시행 전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 목적을 알렸으며,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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