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 무료급식소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무료급식소는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체식을 나누어주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안내했다.
성주군은 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감염 취약 계층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