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까지 온라인 접수, 사업안내 자료집 희망자에 개별 우편발송 예정

▲ 대구문화재단 가드너 교육
▲ 대구문화재단 가드너 교육
대구문화재단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5개의 공모사업을 3월12일까지 접수 받는다.

‘전문 인력파견 지원사업’(1~3년미만, 새싹), ‘프로그램 지원사업’(1~7년 미만, 나무~열매), ‘멘토링 교육사업’(7년이상, 열매), ‘시민갤러리 지원사업’(1~7년이상, 새싹~열매)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 공간 또는 시설을 보유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 지원사업’이 그 대상이다.

현재 사전신청을 통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컨설팅을 신청하지 못한 생동지기(생활문화 동호회) 또는 단체를 위해 사업안내 자료집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재단은 올해부터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문시스템 도입과 함께 지원 유형도 4단계로 세분화 했다. 첫 단계인 ‘씨앗(0~1년)부터 새싹(1~3년), 나무(3년~5년), 열매(7년이상)’등의 단계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로 멘토링, 교육, 매개지원, 프로그램기획 등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모든 공모사업은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며 동아리 단계에 맞는 공모사업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아울러 지원체계 및 사업내용 일부가 변경된 때문에 신청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국고보조금이 지원되기 때문에 반드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사업안내 자료집 신청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홈페이지(www.artinlife.or.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또는 대구생활문화 누리집(www.art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는 “생활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달 선발된 가드너(생활문화 매개인력) 소양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53-430-1222.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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