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 제공.
▲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유공교원 해외연수에 다녀온 교사(본보 24일자 1면)들에게 최대한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2주간 자율보호(자가격리)’ 조치를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사전 예방을 위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주기적으로 60여 명에 대한 교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과 16일 5박7일간의 일정으로 1, 2차로 나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예정됐던 중등대학수학능력시험 유공교원 연수를 강행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탈리아는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소 152명으로 중국과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확진자 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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