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이인선, 정부에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 촉구

발행일 2020-02-24 16:37:3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15 총선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이인선 예비후보는 24일 코로나19와 관련, “정부는 당장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국민여론을 의식한 듯 뒤늦게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확실한 차단책은 제쳐두고 변죽만 울린 알맹이가 없는 대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이 코로나 19 주범인데 마치 대구·경북이 전염병 천국으로 여론의 눈치를 보고 있고 대한민국 역시 이스라엘 등 외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잇따라 받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눈치 외교보다 중요하지 않은만큼 중국인 입국을 코로나 19가 숙질때 까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정부라면 하루 빨리 국민들을 불안과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할 책무가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정부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국민들을 경제파탄이라는 지옥으로까지 내몰지 말기를 경고한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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