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포항제철소, 협력사와 문화 혜택 공유에 앞장

전자도서관 개방, 복지몰 통합사이트 운영

포스코 복지몰 통합사이트 홈페이지 메인 화면.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자도서관을 개방하고 복지몰 통합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문화 혜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2018년부터 5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사내 도서관을 협력사 직원들에게 개방해 도서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포스코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협력사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개방한다.

전자책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리더기 등 다양한 기기로 동시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1만8천여 권의 전자책을 보유한 포항제철소 전자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시범적으로 개방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5월에는 전 협력사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최근 그룹사 및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이용하는 포스코 그룹 복지몰 사이트를 통합하고 새로운 로그인 홈페이지(W-POSCO.com)를 오픈해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기존에는 회사마다 복잡한 개별 주소를 사용해 접속이 불편하고 외부망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다.

개선된 통합 로그인 홈페이지에서는 소속 회사를 선택하면 바로 복지몰로 연결된다. 외부망과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엔투비에서 관리하는 포스코 그룹 복지몰은 포스코 직원을 비롯해 29개 그룹사와 60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건강제품 등 생활용품과 학습, 공연, 여행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사가 문화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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