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강서소방서는 2019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강서소방서 전경.
▲ 대구 강서소방서는 2019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강서소방서 전경.
대구 강서소방서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주관 2019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주관 하에 8개 소방서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지난 1년 간 각종 소방안전대책을 분야별, 지표별로 세분화시켜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대시민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이에 강서소방서는 5개 분야 28개 지표, 136개 세부지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소방서 간의 교차점검과 평가단의 여러 검증을 통해 전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됐다.

도기열 서장은 “지난 한 해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에 최고의 성적이 나왔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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