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지역사회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 성금은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고등학교 입학생 2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꾸준하게 도움을 주는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경산시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 속에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한 부모가정·기타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아동복지 이용시설이다. 현재 지역 내 22곳의 아동센터를 6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