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제공

팝핀현준♥박애리 나이차이가 궁금한 가운데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지옥의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26일(금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어머니의 고군분투 다이어트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팝핀현준 어머니는 돌연 살을 빼겠다고 선언, 지옥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독하게 마음먹은 어머니는 맛있는 반찬이 차려진 식탁 앞에서도 냉정하게 돌아섰고, 좋아하는 단팥죽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등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늦은 밤 가족들 몰래 부엌에서 냉장고를 뒤지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어머니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어머니는 간식을 사 온 박애리에게 "악마의 며느리"라고 하는가 하면 아들 현준을 향해서는 "쟤 때문에 밥맛도 떨어진다"라며 연신 모진말을 쏟아냈다.

한편 팝핀현준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 박애리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로 두 사람은 2살 차이가 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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