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배영식, 코로나19로 사각지대 계층 긴급 지원 촉구

발행일 2020-02-26 16:03:5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15 총선 대구 중·남구 미래통합당 배영식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의 경제위기와 관련, 정부에 소득의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긴급 실시해줄 것을 촉구했다.

배 예비후보는 “저소득 및 비정규직 소득계층 등이 코로나19 감염확산의 타격으로 일터를 잃었거나 사업장의 문을 닫는가하면 영업을 한다하더라도 매출이 멈춘 상태에서 경제적 빈곤층으로 더 떨어지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과감한 무상생계비 지원 또는 1천만 원까지 장기저리의 신용대출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보증기금이 IMF 당시 시행했던 생계형 보증지원제도와 유사한 지원제도를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만들어 이들에 대해 신용만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학재학생들에 대한 긴급 등록금 전액대출 △지역화폐의 상품권 발행 등도 촉구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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