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령·성주 등 20개 시군 확산…전날 같은 때보다 66명 추가

▲ 26일 오전 경북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 모습.
▲ 26일 오전 경북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 모습.


경북도는 2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 283명에서 추가 확진자 66명이 발생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성주(4명)와 고령(1명), 영양(1명)에서 처음으로 나와 코로나19가 도내 20개 시군으로 확산됐다.

또 △경주 3명 △김천 1명 △구미 4명 △영천 5명 △경산 31명 △군위 1명 △의성 3명 △청송 1명 △청도 2명 △칠곡 1명이 각각 추가됐다.





사례분류 별로는 청도 대남병원(112명·사망자 7명 포함)과 이스라엘 성지순례자(29명)는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33명이 추가됐고 칠곡 밀알사랑의 집은 1명, 기타 32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계 확진자는 △포항 15명 △경주 7명 △김천 2명 △안동 11명 △구미 10명 △영주 2명 △영천 22명 △상주 13명 △문경 3명 △경산 79명 △군위 4명 △의성 29명 △영덕 1명 △청송 2명 △영양 1명 △청도 118명 △칠곡 23명 △예천 2명 △고령 1명 △성주 4명으로 집계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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