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맛남의 광장' 제공

'맛남의 광장' 박재범이 주목받는 가운데 원년멤버 박재범이 '맛남의 광장'에 5개월 만에 재출연한다.

27일(금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맛남’의 주인공은 남해의 해풍을 맞고 자란 극강의 단맛 시금치와 살이 꽉 들어찬 제철 홍합이다.

미식회를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맛남의 광장’을 방문했다. 지난 추석 특집에서 농산물 홍보대사로 맹활약했던 원년 멤버 박재범이 일손을 도우러 출격해 멤버들은 오랜만에 ‘맛남의 광장’을 찾은 박재범을 보자마자 환호하며 그를 기쁘게 맞이했다.

그러나 환영도 잠시 멤버들은 박재범이 정규 편성 이후 프로그램 하차를 하게 된 진위를 시시때때로 따져 묻기 시작했다. 박재범은 멤버들의 등쌀에 못 이겨 드디어 입을 열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범이 ‘맛남의 광장’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 전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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