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지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가 다음달 6일까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2016~2018년)간 평균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의 대구 소재 제조업이다.



지원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기업은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매출 기준으로 △50억 원 초과 120억 원 이하 기업에는 사업비의 50%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 70% △3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80% △3억 원 이하는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는 자동차, 의료·헬스, 분산형 에너지, 첨단 소재·부품, 뿌리 산업, 섬유, 지능형 기계, 자동차 산업 등 전·후방산업에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다음달 6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사업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