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권세호 예비후보는 27일 정부에 코로나19로 인한 중소 상공인의 고충을 해결하는 부가세 감면 등을 촉구했다.

이날 대구시 중소기업 중소상공인협회를 방문한 권 예비후보는 “정부가 세정·금융 지원 방안, 소상공인·항공·해운·관광·지역 경제 등 분야별 지원 방안 등을 내놓았지만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은 미비하다”며 “지역경제의 주축인 영세 상공인들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상공인협회와 함께 정부에 한시적으로 △중소 상공인 부가세 100% 감면 △중소 상공인 인건비 50% 지원 △중소 상공인 전기세 등 공과금 100% 감면 △정부 및 지자체의 예비비 즉각적 실행 △소득공제 확대해 소비지출 유인 등을 해줄것을 촉구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