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인구비례에 따라 8개 읍·면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마을 이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했다.
단 기초수급자, 차상위, 복지시설 거주자는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별도로 34만 개를 구매해 배부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해하는 군민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스크 확보가 힘든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무료 배부했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