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천 전경
▲ 칠곡군천 전경
칠곡군은 27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스크 3만 개를 구입해 무상으로 배부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인구비례에 따라 8개 읍·면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마을 이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했다.

단 기초수급자, 차상위, 복지시설 거주자는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별도로 34만 개를 구매해 배부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해하는 군민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스크 확보가 힘든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무료 배부했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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