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 349명보다 40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이로써 도내 누계 확진자는 △포항 16명 △경주 10명 △김천 3명 △안동 11명 △구미 10명 △영주 3명 △영천 25명 △상주 13명 △문경 3명 △경산 96명 △군위 4명 △의성 34명 △영덕 1명 △청송 2명 △영양 1명 △청도 122명 △고령 1명 △성주 6명 △칠곡 25명 △예천 2명 △봉화 1명 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에서 가장 많은 17명으로 누계 확진자가 96명에 도달했다. 대남병원 확진자가 나온 청도(122명)를 턱밑까지 쫓고 있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절반 이상이 신천지 교인 관련이다.
봉화에서 첫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도내 확진자 발생은 21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사례별로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되면서 113명(사망자 7명 포함)으로 늘었고 이스라엘 성지순례자(29명), 칠곡 밀알의 집(23명)은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15명이 추가돼 116명, 기타 24명이 추가돼 108명으로 늘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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