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속보)대구서 하루 사이 확진자 3명 사망…국내 사망자 16명으로

28일 하루 동안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명이 숨졌다. 특히 2명 모두 자가격리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는 모습.
28일 하루 동안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명이 숨졌다. 특히 2명 모두 자가격리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자가격리 중 상태가 악화돼 대구가톨릭대병원과 영대병원으로 이송된 A(63·여)씨와 B(70·여)씨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6시께 자가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영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1시간 뒤인 오후 7시께 사망했다.

당시 응급실에 도착한 A씨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자 의료진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28일 오후 2시께 확진 판정이 나왔다. A씨는 당시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28일 오전5시39분께 자택에서 격리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대구카톨릭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39℃ 이상의 고열과 자가호흡 불가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이송됐지만 1시간 뒤인 오전6시39분께 숨졌다. B씨 역시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있었던 C(94·여)씨는 28일 오후 4시30분께 사망했다.

C씨의 가족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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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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