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은 대량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막대한 소방력 투입 및 환경오염 유발, 급격한 연소 확대로 화재진압의 어려움 등 많은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성주소방서는 이에 따라 지난 4개월간 △폐기물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소방활동 자료조사 △현지지도 방문, 현장적응훈련 등을 추진했다.
송인수 성주소방서장은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소방안전모니터링을 상시 가동해 화재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