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소방서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폐기물 화재발생 ZERO화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성주소방서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폐기물 화재발생 ZERO화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4개월간 폐기물 처리업체 110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화재 발생 ZERO화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했다.

폐기물은 대량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막대한 소방력 투입 및 환경오염 유발, 급격한 연소 확대로 화재진압의 어려움 등 많은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성주소방서는 이에 따라 지난 4개월간 △폐기물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소방활동 자료조사 △현지지도 방문, 현장적응훈련 등을 추진했다.

송인수 성주소방서장은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소방안전모니터링을 상시 가동해 화재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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