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천 명 넘었다

전날보다 751명 늘어, 3명 숨져, 위중한 환자 9명
1300여 명 확진자 입원 대기중...대책마련 필요

권영진 대구시장이 29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29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751명이 늘어난 수치다.

18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열흘여 만에 2천 명이 넘은 것이다.

확진자 중 하루 동안 3명이 숨졌다. 인공호흡기로 치료를 받는 위중한 환자는 9명이다.

확진자 중 751명이 입원조치됐고 1천300여 명의 확진자가 집에서 입원 대기 중이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에 대해서는 대구시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환자들과 직접 전화로 진료하는 24시간 전담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8일 54명의 의사들이 351명의 확진자와 상담전화·진료했다.

대구시와 구・군 9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정신건강전문의, 임상심리교수 등 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 28일까지 1만4천500여 건의 심리상담 등이 진행됐다.

확진자는 공무원 3명(중구청 환경자원과 1, 동구청 세무2과 1, 대구교도소 1), 의료 관계자 1명(중구 남산동 우노치과 1),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명(서구 평리동 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2, 수성구 중동 김신요양병원 1), 종교인 1명(수성구 만촌동 동신교회 1) 등이 포함됐다.

대구시는 지난 27일 마스크 200만 장을 배부한 데 이어 28일 100만 장의 마스크를 구・군, 이・통장 등 행정망을 통해 배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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