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박준호 거양건설 대표가 지난달 29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천 개(시가 1천만 원)를 기탁했다.
박준호 대표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지역사회에 확산하지 않도록 군과 방역 당국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왜관읍 김종호 신우피앤씨 대표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물티슈 100박스, 위생 장갑 10박스(시가 356만 원 상당) 등을 기탁했다.
또 지난달 25일 김정대 엠씨씨바이오 대표는 300만여 원에 달하는 소독제를 칠곡군의회에 전달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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