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연기하기로 했다.
▲ 의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연기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2일로 예정된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2일부터 농어촌버스 운행 대수와 노선 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행복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행정력 집중을 위해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의성군은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막기 위해 마을방송 및 LED 전광판을 통한 홍보, 읍·면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회수하기로 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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