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2020년도 상반기 지역 일자리사업’을 2주 연기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당초 사업비 13억7천400만 원을 들여 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지역 일자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주 뒤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

일자리는 공공근로 50여 개 사업장 200명, 지역 공동체 일자리 12개 사업장 30명 등 모두 230명이다.

남재국 경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 일자리사업’은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 생계 보호와 민생 안정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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