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도태우, 병상확보 긴급명령권 발동 주장

발행일 2020-03-01 15:01:1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15 총선 대구 동구을 도태우 예비후보는 1일 코로나19와 관련, 병상확보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에서 병상이 없어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숨졌다”며 “코로나19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병상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긴급명령권 발동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닌 일반 환자는 더욱 치료받을 곳이 없는 상황”이라며 “일반환자의 진료와 치료 그리고 입원을 위한 의료진과 병상 확보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이와함께 그는 “최근 코로나19 진원지가 마치 대구나 신천지인 것처럼 비춰지는 경우도 있다”며 “이같은 오류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발표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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